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세종여성플라자 운영

직장맘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사진= 김이연심 기자

27일 개소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직장맘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종지역의 직장맘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사진= 김이연심 기자

세종시 직장맘 가수 이루나씨의 공연. 사진= 김이연심 기자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다. 사진= 뉴스피치 김이연심 기자


직장맘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인노무사가 상담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 직장맘 당사자모임 대표와 관계자, 세종지역 사회복지 기관, 여성기업인협의 대표등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전문노무상담 △출산·육아기 법적 지원서비스  △노동인권, 모성권 보호 및 일·생활 균형 제도 교육  △직장맘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직장맘이 출산·육아 휴가 사용 후 부당한 상황에 놓이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 법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직장맘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종지역의 직장맘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충상담 및 교육신청은 전화(☎044-850-8126～7)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세종여성플라자 누리집(www.sj-equity.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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