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소개 글은 각 모임에서 작성했습니다.

○ 임강이의 GE(gender equality) 씨네

저희 모임은 자녀들의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로 벌써 9년 동안 아이들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모두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 모임으로 중학교 시절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엄마로써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급변하는 인터넷 세대인 자녀들이 그릇된 이성관을 갖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최근 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올해부터는 자주 만나게 되어 모임이 결성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양성평등 관련 이슈를 함께 진지하게 토론하고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다 본 사업을 보고 의기투합하여 모임 이름도 세 명의 성과 양성평등의 Gender Equality를 따서 ‘임강이GE씨네’로 지었습니다.

○ 여성주의 영화모임 퀘스쳔

'82년생 김지영',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페미니즘 영화를 보고 생각을 나누는, 깊이 있지만 편안한 영화 모임을 월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좀더 편하게 나눌 수 있게 5명 내외의 인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달 열심히 영화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 반곡 어르신 캘리 동아리

수루배 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결성된 모임으로 캘리그라피 선생님을 모시고 배움과 연습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입니다. 이 동아리는 현재 3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었지만 향후 지원이 결정되면 더 많은 회원을 모집할 생각입니다. 경로당에 모여서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경제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지말자

우리 [하지말자]는 당연히 하지 말아야할 성차별,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등 여성의 성평등한 삶과 사회생활을 위하여 학습하고 실천하는 모임입니다. 2023년에는 성매매를 주제로 일상에 퍼져있는 성매매의 불법성을 인식하고 알리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됩니다.

○ 더블엑스 라이트(Double X L/WRight)

생물학적 여성들(염색체 XX)들이 모여 빛(Light)의 예술인 영화를 여성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록(Write/Right)하는 자매애가 넘쳐나는 세종지역여성모임입니다.

○ 세종여성쎄오(CEO)

세종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창업을 하여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여성 사업가들이 세종에서의 사업 성공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모임입니다.

○ 평소(평등을 위한 소통)

도서, 영화와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통해서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성차별에 대한 사회문제를 고찰하는 모임입니다.

○ 달밤(달리는 밤)

“달밤 (달리는 밤)”은 퇴근 후 가볍게 뛰고 싶을 때,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을 때, 하지만 혼자보다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을 때, 편한 마음으로 나와서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생활 건강 달리기 모임입니다. 또한, 5km “함께” 달리는 경험을 통해, 성별을 떠나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어 몸도 마음도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런닝크루입니다.

정기 러닝 이외에도 캠페인 러닝(다양한 기부 마라톤), 아이디어 러닝(다양한 주제에 대한 가치관 공유) 등의 활동을 합니다.

○ SEMO(세종여성모임)

SEMO는 20년도 초에 결성된 모임으로 세종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여성주의자들의 교류·소통과 느슨하지만 단단한 여성공동체 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월에 1회이상 세종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주의잡지<비평>투고, 여성주의캠프 및 영상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새봄더봄

세종여성플라자 서포터즈 새봄 1기로 만난 우리들은 새롭게 보고 더 본다는 의미로 새봄.더봄 이라는 이름아래 모였습니다. 새봄더봄은 자기돌봄을 모색하고 자기실현과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입니다.